기상악화 대비하여 해양경찰관이 남항 선박계류시설 상태 점검

2월 16일 오후부터 18일까지 3일간 부산 전 해역과 경남 통영해역 남해동부 앞바다와 먼 바다 해역에 매우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방파제, 갯바위, 해안산책로 등에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하고 사고에 대비에 대비하여 안전순찰과 계도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부산, 통영해경에 따르면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사전에 대비가 필요한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위험예보 기간 중에는 부산과 경남 통영 전 해상에 파고 3m 이상의 풍랑예비특보와 최대풍속 20m/s 강풍예비특보가 발효로 될 예정으로 연안 해역 안전사고 발생 개연성이 크므로 해안저지대나 갯바위. 방파제 등 연안 위험지대에 출입을 자제하여 사고예방에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장기계류선박과 조업하는 선박에 대하여 안전한 지대로 대피도록 계도활동과 파출소 현장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예방점검을 강화하여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기상악화 대비하여 해양경찰관이 송정항 선박계류상태를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