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머니투데이 박종면 대표와 삼진어묵주식회사가 수상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남택진 기자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7 K-STAR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 시상식이 오늘 오후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삼진어묵(주)은 K-STAR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에서 수산가공부문으로 머니투데이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삼진어묵(주)은 1953년 부산 영도에서 시작해 64년 동안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어묵 브랜드다. 부재료로 사용되는 어묵 뿐만 아니라 어묵 고로케, 어묵 핫바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어묵에 대한 이미지 재고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7 K-STAR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후원을 받아 국내 해양 수산 산업의 수출증대와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써 온 기업을 발굴, 선정하여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해양수산부장관상,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상, 주최사인 머니투데이대표이사상 등 총 21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