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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신경제 가치창출, 인구변화에서 찾다

인구전문가 조영태 서울대 교수, 19일 부산강연

강석호 MT해양부산주재기자||입력 : 2018.10.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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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라는 책을 통해 우리나라 인구변화의 중요성과 기회를 언급한 서울대 조영태 교수가 19일(금) 오전 부산에서 새로운 해양 시장의 기회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조 교수는 2020년 신생아 수는 30만명대로 줄어들고, 2021년에는 은퇴자가 매년 9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는 강연에서 "기존의 문제해결 방식과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인구감소와 노령화에 따른 변화에 제대로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진단했다. 이어 그는 "해양산업에서도 수산물의 소비시장, 물류생태계의 변화, 그에 따른 산업구조의 개편 등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분야별로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미래전략캠퍼스 초청강연에서 다룬 인구변화에 이은 이번 해양특강은 부산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해양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에 초점을 맞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부산시도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노령화가 진행중인 대표적인 도시며, 대학생도 빠르게 감소하고, 젊은 층도 유출되고 있어 인구변화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정책추진에 중요하게 반영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