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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먹장어, 눈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는 홍보물 배포

머니투데이 함혜강 에디터||입력 : 2018.01.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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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장어 리플릿 뒤 /사진제공 =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은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입산 먹장어를 눈으로 쉽게 구별할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하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및 수산물 수입 업계 등에 배포했다.

이 홍보물에는 최근 수입되는 먹장어4종에 대한 주요 수입국 현황과 수입국별 차이점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먹장어는 꾀장어과 어류로 일명 ‘꼼장어’로 불리며 턱이 없는 대표적인 무악어류로 전 세계적으로 약 80여종이 보고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식용으로 경제성이 높아 최근 5년간 미국, 일본, 뉴질랜드, 캐나다, 베트남 등에서 약 6,000톤 이상이 수입되었다.

홍보물에 수록된 먹장어 4종은 북서태평양에 서식하는 먹장어, 미국 서부에서 수입되는 태평양먹장어, 뉴질랜드에서 수입되는 뉴질랜드먹장어, 캐나다 혹은 미국 동부에서 수입되는 대서양먹장어에 대한 특징을 비교하여 그 동안 정보부족으로 혼동되었던 종명과 이에 따른 판별방법을 제시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의 생명공학과 박중연 과장은 “먹장어는 식용으로 경제성이 매우 높아 다양한 형태로 수입되고 있기에 형태식별 뿐만 아니라 유전자 분석을 이용한 신속하고 과학적인 첨단 판별법 개발과 보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