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유년 새해 일출속에 첫 조업을 나가는 어부의 힘찬 모습

고흥군 금산면 오천항은 바다 한 가운데 등대가 서 있고, 주변에 크고 작은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섬과 섬 사이 그리고 등대 한 가운데로 해가 떠 올라 일출 비경으로 손에 꼽히는 곳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리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소록대교와 금산대교가 개통되면서 전국의 많은 사진가와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일출을 보기위해 장사진을 연출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