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사진제공=한국수산회

한국수산회는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 증대와 국내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2019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Seoul Seafood Show 2019)’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수협중앙회 등 160여 개 국내외 업체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수산식품 및 수산기자재 등을 선보인다.

특히, 해외 바이어 61명을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국내 수산업체의 수출 활로 모색을 도모하고 전시회 기간 중 수산관련 전문 세미나와 신제품 시연회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산산관련 전문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수산식품 포럼(22일/주최 MSC), 수출통관 및 중소기업 지원제도 소개(24일/주최 서울세관), 수산물 해외수출 동향 및 인허가규정 설명회(24일/주최 한국GMP), 한아세안FTA 수출설명회(23일/주최 서울세관) 등이 준비돼 있다.

김영규 한국수산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참여업체와 국내외 바이어 간의 마케팅 장을 제공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수산식품을 전시․홍보하는 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수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