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문화체험

겨울도 낚고 송어맨손잡이도 하는 평창송어축제

12월 22일~1월 27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진행

신재은 MT해양 MT해양에디터||입력 : 2018.12.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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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송어축제에 모인 인파/사진제공=평창송어축제

꽝꽝 언 얼음을 깨고 하는 낚시, 겨울의 묘미다. 겨울철 대표 축제로 알려진 평창송어축제에서 송어를 낚는 손맛을 느껴보자.

지난 22일 개막한 12회 평창송어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 22일 개막식에는 모두 3만4000여 명이 몰리며 입장표가 모두 매진되기도 했다. 현장에서는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이 평창송어축제를 즐겼다.

지난 24,25일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평창송어축제를 즐기려는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평창송어축제는 텐트낚시, 얼음낚시, 송어맨손잡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현장에서 잡은 송어는 회와 구이로 현장에서 먹을 수도 있다.

평창송어축제의 백미는 송어맨손잡이 체험이다. 하루 2~3회 가량 진행되는 송어맨손잡이 체험에는 꼬리에 순금을 매단 송어를 확인할 수 있다. 하루 세 돈씩 모두 111돈의 순금이 준비돼있다고 하니 순금송어를 잡는 행운도 기대해볼만하다.

다양한 부대 놀이시설도 눈길을 끈다. 눈썰매, 전통썰매, 얼음자전거, 스케이트, 스노우래프팅 등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놀이시설도 갖춰져 있다. 특히 120m의 대형 눈썰매장은 어린아이들에게 단연 인기였다.

송어축제인 만큼 송어를 활용한 음식 부스도 만나볼 수 있다. 축제장 회 센터에 준비된 송어크로켓, 송어피자, 송어 탕수 등 10여 가지의 송어 특선메뉴가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