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문화체험

풍요의 계절 가을엔 어촌으로 미식여행 떠나보자!

해수부, 신선하고 맛 좋은 수산물 즐길 수 있는 어촌 마을 선정

신재은 MT해양에디터||입력 : 2018.10.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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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최명용)는 가을 여행주간(10. 20.~11. 4.)을 앞두고 가을 제철 수산물로 알찬 미식여행을 떠날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8곳을 선정했다.

그 중 대표적인 세 곳, ▲장호어촌체험마을(강원 삼척) ▲월하성어촌체험마을(충남 서천) ▲대도어촌체험마을(경남 하동)을 소개한다.

쫄깃하고 담백한 문어가 유명한 장호어촌체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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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 장호어촌체험마을 문어숙회/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해안 절경이 아름다운 강원 삼척 장호어촌체험마을에서는 쫄깃하고 담백한 육질을 자랑하는 제철 문어를 맛볼 수 있다. 문어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고혈압이나 빈혈에도 좋다.

장호마을의 대표 메뉴인 문어숙회, 문어구이는 다른 양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별미다. 이와 함께, 감칠맛이 매력적인 고등어와 가자미도 싱싱한 회로 즐길 수 있다.

가을의 상징 전어를 즐길 수 있는 월하성어촌체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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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월하성어촌체험마을 전어구이/사진제공=해양수산부
초승달을 닮은 충남 서천 월하성어촌체험마을에는 드넓은 바다에서 나오는 전어, 대하, 꽃게 등 신선한 수산물이 즐비하다. 특히 전어는 겨울을 대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해 놓기 때문에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맛이 가장 좋다.

살이 꽉 찬 가을 꽃게는 게장과 찜으로, 통통한 속살의 대하는 소금구이로 맛볼 수 있다. 특히, 서천의 명소인 마량리에서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어 여행의 낭만을 더해 준다.

싱싱한 굴을 즐기는 대도어촌체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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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대도어촌체험마을 굴회무침/사진제공=해양수산부
경남 하동 대도어촌체험마을에서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맛이 최고조에 오른 싱싱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다. 제철 맞은 싱싱한 굴은 바다의 향을 가득 머금어 입맛을 돋우고, 칼슘, 철분, 비타민 등 영양소도 듬뿍 들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다.

단단한 육질로 쫄깃하고 고소한 식감을 자랑하는 가을 숭어도 맛볼 수 있다. 마을 주변에는 지리산 일원의 맑은 계곡과 평사리 오토캠핑장 등이 갖춰져 있어 휴식을 갖고 싶은 여행객에게도 안성맞춤이다.

김학기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가을철, 어촌체험마을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제철수산물에 새삼 놀라게 될 것”이라며, “올 가을엔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어촌마을로 알찬 미식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서 소개한 3개 마을을 포함한 가을 여행주간 추천 어촌체험마을 8선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www.seantour.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