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김형대 경영전략본부장과 ㈜에코시안 권오경 대표가 2018 제3회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 수상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홍봉진 기자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8 제3회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 시상식이 20일(목)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에코시안(대표 권오경)은 K-STAR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에서 친환경에너지 부문으로 해양환경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2001년 설립한 에코시안은 공공, 민간분야에서 환경, 온실가스, 에너지 컨설팅 분야에 지속적으로 활약 중이다. 항만분야 저탄소 친환경 항만구축 관련 전문기업으로서 항만 온실가스를 집계하는 ‘항만탄소관리플랫폼(Port-CAMP)’를 개발했다.

‘2018 제3회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은 국내 해양·수산시장의 발전, 수출 증대 및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써 온 기업을 발굴 및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해양수산부와 중소조선연구원,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해양과학기술진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어촌어항협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해양수산부장관상,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상,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상,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상, 해양환경공단이사장상,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상, 주최사인 머니투데이대표이사상 등 총 22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