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R&D

해양조사원, 해수면 상승과 영향에 대한 심포지엄 개최

신재은 MT해양 에디터||입력 : 2018.07.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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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 초청장 및 세부 일정표/사진제공=국립해양조사원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7월 4일(수) 부산에서 '제2회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 그리고 연안재해'라는 주제로 학술·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연안 침수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연안의 해수면 상승속도도 점차 빨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40년간 전 세계적으로 매년 2mm가량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최근 28년간 매년 2.96mm씩 상승하여 다소 빠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내외 해수면 변동 현황을 살피고 해수면 상승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6년 제주에 이어 올해 부산에서 해수면 상승 및 연안재해에 관한 두 번째 학술·정책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심포지엄에는 정부기관과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학계와 업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총 10편의 학술 및 정책 주제발표가 이루어진다.

1부에서는 '해수면 변동 : 과거와 미래'라는 소주제로 ‘IPCC 6차보고서 대응을 위한 기후변화 시나리오 개발’을 비롯하여 ‘과거 지질학 기록으로 보는 해수면 변동’과 ‘동아시아를 포함한 우리나라 연안의 최근 해수면 변동’ 및 ‘국제 연구동향과 시사점’ 등의 주제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2부에서는 '연안재해와 대응방안: 부산‧경남을 중심으로'라는 소주제로, ‘폭풍해일과 연안침수 예측 연구’,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재난상황관리와 연안재해’, ‘우리나라의 연안 관리 정책’ 등을 다룬다.

이동재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해양 기후변화, 재해재난, 정책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해수면 상승과 미래 대응 방안에 관해 활발하게 토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관련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