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강하게 키운다당선자 최인영((주)팬스타트리)/사진제공=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제4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해양안전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부산항 해양안전 사진전'을 오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는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관하며, 해양안전문화 확산, 관련 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차별화된 전문전시회로 해양안전 산업전, 사고예방 홍보전, 국제 컨퍼런스로 구성되며,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행사에 '부산항 해양안전 사진전'으로 참여한다.

사진전에는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2017년 부산항 해양안전 사진 공모전'에서 당선된 2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해상안전, 레저·물놀이 안전, 항만안전 등 분야별 안전을 테마로 하고있다. 또한 해양문화의식 고취를 위해 개최한 '2018년 등대 캘리그라피(손글씨) 대회' 수상작 15점의 공동전시가 이뤄지게 된다.

고송주 선원해사안전과장은 “부산항 해양안전 사진전을 통해 해양안전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양안전의식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