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주)(대표 박용준)이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열리는 ‘50년 후의 바다상상하기 그림 공모전’을 후원한다.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 관련기업들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에게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과 바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바다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5월 29일(화)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시상식이 진행되며, 수상작들은 시민청 갤러리에서 29-30일 양일간 전시된다.

이에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이사는 자사 어묵제품을 후원하였으며, 후원 물품은 ‘바다먹거리’라는 명칭으로 공모전 참가 수상학생들에게 수여 될 예정이다.

삼진어묵 본점/사진제공=삼진어묵(주)

삼진어묵(주)은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반찬용이었던 어묵을 베이커리 형태의 간식용으로 개발하여 어묵 열풍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비영리단체에 후원과 기부 등 사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국내 어묵제조 기업들 중에서 최초로 해양관리협의회(MSC)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다. MSC 인증은 지속 가능한 수산물을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방식으로 가공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국제적인 보증 시스템이다.

한편, 공모 기간은 내달 5월 1일(화)부터 5월 9일(수)까지(5월 9일 소인까지 유효)이며, 접수는 머니투데이 바다상상하기 공모전 사무국으로 우편 및 등기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