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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산물 수출 2억 달러 돌파..역대 2번째로 높은 기록

유연수 MT해양에디터||입력 : 2018.02.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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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018년 1월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액이 전년 동기(1억 3천만 달러) 대비 약 50.8% 증가한 2억 달러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1월 실적으로는 2013년(2억 1백만 달러)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10대 수출대상국별 수출액을 살펴보면, 태국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로의 수출이 증가하였다. 일본(5천 4백만 달러, 14.2%↑), 중국(3천 3백만 달러, 125.4%↑), 미국(2천 6백만 달러, 55.5%↑)으로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으며 특히 에콰도르(1천 1백만 달러, 3,417.6%↑)와 멕시코(6백만 달러, 5,730.8%↑)로의 참치 수출이 급증하면서 수출 증가세를 견인하였다.

품목별 수출액에서 수출 1위 품목은 참치(5천 9백만 달러, 69.7%)이며 2위 품목은 김으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특히 참치는 최대 수출대상국인 일본(2천 1백만 달러, 95.0%↑)과 에콰도르(1천 1백만 달러, 3,417.6%↑), 멕시코(6백만 달러, 순증) 등으로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이외에도 이빨고기(8백만 달러, 28.8%↑), 고등어(7백만 달러, 245.5%↑), 어란(5백만 달러, 616.4%↑)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였다. 하지만 오징어의 경우 생산 부진이 계속되어 전년 동기 대비 46.3% 감소한 3백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노진관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올해 1월 기준 수출액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2억 달러를 달성하여, 연초부터 순조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라며, “올해에는 참치와 김의 뒤를 잇는 새로운 수출 효자품목을 발굴‧육성하고, 수출유망시장인 동남아시아(ASEAN) 시장에 수출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수출 확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