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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웹소설 형식 해양도서 '바다랑 한자랑' 발간

유연수 MT해양 에디터||입력 : 2018.01.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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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랑 한자랑' 책 표지/사진제공=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최근 청소년에게 바다에 대한 관심을 높여줄 '바다랑 한자랑'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웹소설 형식의 교재로 어려운 한자어가 대부분인 해양학 용어들의 속뜻을 제대로 풀어주어 청소년이 해양학에 더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하였다.

'바다랑 한자랑' 책은 바다라고는 본 적이 없는 중학생 금소라가 부산에서 온 해양소년 은바다를 만나 위기에 빠진 동아리를 살리고 해양에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바다를 배우기 위해 해양답사여행을 떠난 주인공들은 바다의 모습과 그 속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을 알아보고, 해양개척의 역사와 미래의 바다를 찾아간다. 이러한 과정에서 나오는 해양학 용어들을 한자로 풀어주고 부족한 부분은 ‘더 알아보기’ 코너에서 전문적으로 설명하여 청소년 구독자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청소년이 즐겨보는 웹소설 형식으로 해양지식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하였으며, 웹툰 스타일의 캐릭터와 일러스트, 자료사진 등 다양한 시각자료를 삽입하여 보는 재미를 더해주었다.

또한 한자로 풀어낸 150여개의 해양학 용어가 수록되어 있으며 내용 감수를 위해 현직 한자선생님과 다수의 해양수산 전문가가 참여했다.

KMI 관계자는 "'바다랑 한자랑’은 중학교 자유학기 학습시간 및 한자 교과 시간에 활용이 가능하다"며, "중고등학생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해양 교양도서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