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머니투데이 박종면 대표와 영도목재(주) 양종광 대표가 수상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남택진 기자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7 K-STAR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 시상식이 오늘 오후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영도목재㈜는 K-STAR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 해양자원부문으로 머니투데이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영도목재(주)는 2016년 인천항만공사가 선정한 ‘상생혁신 설비자금 지원기업’으로, 월초에는 인천항만공사 ‘동반성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1994년 창업 이래 바다를 통한 해상물류를 이용하여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남미 등의 원목을 수입하여 건축재, 포장재, 조경재로 생산·공급하고 있다.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산림가공 및 해양자원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7 K-STAR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후원을 받아 국내 해양 수산 산업의 수출증대와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써 온 기업을 발굴, 선정하여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해양수산부장관상,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상, 주최사인 머니투데이대표이사상 등 총 21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