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2016 K-STAR 한국수산산업대상 시상식'이 지난 3일 서울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열렸다. ㈜SEA.d(대표 박혜라)가 K-star 한국수산산업대상에서 수산브랜드부문에 상을 받았다.

/사진= 머니투데이

SEA.d 박혜라대표(오른쪽)가 K-STAR 한국산산업대상 수산브랜드부문상을 수상하고 머니투데이 박종면대표와 기념촬영 중이다.

SEA.d(씨드)는 대한민국 대표 바다건조식품 회사를 지향하는 기업으로 과거 임금님 수랏상에서 빠지지 않을 만큼 품질과 맛이 뛰어나다는 기장 미역과 다시마를 대표상품으로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은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에서 생산된 건강한 기쁨을 나누는데 힘쓰고 있다.

조부때부터 내려오는 미역양식 방법을 그대로 사용하여 장각, 기장미역, 자연산 돌미역 등의 양질의 미역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박혜라 대표가 직접 젊은 느낌의 브랜드 이미지와 포장 법을 접목하여 많은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상품을 브랜딩 하였다.

박혜라 대표는 수산식품은 보통 조리과정을 거쳐야 섭취할 수 있지만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수산의 건강함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 수산업계의 선배님들이 일궈놓으신 길에 영롱한 씨앗이 되어 꽃피울 수 있는 바다의 건강 씨앗 SEA.D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