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6 K-STAR 한국수산산업대상’ 시상식이 지난 3일 서울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열렸다.

노량진수산시장(대표 강명석)이 K-star 한국수산산업대상에서 수산물수급유통부문으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상을 받았다.

/사진=(좌)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연구본부 정명생본부장과 노량진수산시장 경영기획부 임병득 부장이 수상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노량진수산시장은 수산물 유통의 대명사로 꼽히고 있으며 1927년 개장 이래 오늘날까지 20만 어업인과 도시 소비자 사이에서 합리적이고 공정한 가격으로 신선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했다.

경영기획부 임병득 팀장은 " 머니투데이에서 주최한 K-STAR한국수산산업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수산분야에서 중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로 더욱더 전진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산물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6 K-STAR 한국수산산업대상‘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후원을 받아 국내 수산물 수출증대와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해양‧수산 산업에 힘써 온 기업을 발굴, 선정하여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해양수산부장관상,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상, 주최사인 머니투데이사장상 등 총 15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