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조끼./사진제공=요트피아

구명조끼는 수상레저 활동 시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어떠한 상황이 닥칠지 모르니, 카약이나 요트 기타 수상레저 기구를 이용하게 될 시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 해야 한다. 지금부터 구명조끼의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사용전
몸에 맞추기 위해 PFD를 개조하지 않는다. 그냥 자신의 몸에 맞는 제품으로 선택하고, 개조된 PFD는 더 이상 USCG 승인품이 아니다. 그리고 PFD에 구겨지거나 찢어진 부분 또는 구멍이 있는지, 봉재선과 조임끈 등이 양호한지 버클은 제대로 작동되는지 확인한다.

PDF에 침수된 흔적이 있거나 곰팡이 흔적 또는 줄어들거나 하지 않았는지도 체크한다. 이러한 것들은 부력 손실의 지표가 된다. 더불어 색바램은 강도 손실의 지표가 된다. 마지막으로 PFD를 물에 넣어 테스트 해본다.

사용중
PFD를 쿠션이나 무릎깔개 또는 보트 범퍼 등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이러한 행동은 부력의 손실을 야기한다. 무거운 짐과 뾰족한 물품은 주머니에 넣지 않도록 한다. 햇볕에도 오랜 시간 방치하면 안되고, 사용 후 깨끗한 물에 행궈준다. 특히, 바다에서 사용했을 경우, 필히 행궈준다.

사용후
세척시 강한 세제를 사용하거나 드라이 클리닝을 하지 않으며, 드라이기나 직접적인 열풍으로 건조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것들은 부력의 손실을 야기한다. 세척이 끝난 뒤, 햇볕에 오래 방치하면 위에 언급했듯, 부력 손실이 생긴다. 시원하고 통풍이 잘 되는 건조한 그늘에 보관하며 내부 부력재의 기능이 떨어지면 교체하는 것이 좋다. 폐기시에는 재사용이 불가능하게 조치하여 버린다. 이는 추후에 자신이 버린 구명조끼를 타인이 사용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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