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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와 만나는 순간! '심장 멎는' 쓰다듬기

박주희 요트피아 기자||입력 : 2016.02.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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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의 잠수부 중 한명은 용감하게 백상아리에게 손을 뻗어 코를 쓰다듬었다./사진출처=데일리메일


우리가 보고 듣기만 했던 '죠스'와 직접 마주보는 것을 상상한 적이 있는가? 영화에서 나오는 '죠스'는 사람들을 잡아먹는 끔찍한 백상아리이다. 거기에다가 죠스가 등장할 때마다 나오는 배경음악까지 더하면, 생각만 해도 무섭고 심장이 멎을 것 같아 마주보는 것 조차 엄두도 못 낼 것이다. 그러나 여기 이 용감하고 저돌적인 잠수부가 두 눈으로 죠스와 마주보고 코를 쓰다듬었다면 여러분은 믿겠는가?

데일리메일은 최근, 멕시코의 과달루페 섬 연안에서 잠수부와 백상아리의 '살 떨리는' 만남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 명의 잠수부는 상어를 보러 쇠창살로 된 우리 안으로 들어간 채 잠수를 했고, 한 멤버가 백상아리를 참치 조각의 미끼로 유인해 우리 앞까지 불러모았다. 백상아리가 미끼를 입에 쥔 채 몸을 흔들자 거대한 백상아리의 무게로 인해 우리가 흔들렸고, 우리가 흔들리는 순간 그 잠수부는 용감하게 백상아리에 손을 뻗어 코를 쓰다듬었다. 두 명의 나머지 잠수부들은 놀라며 이 심장 떨리는 순간을 보고 있었고, 사진을 찍은 러시아의 카메라맨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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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백상아리/출처=데일리메일

한편, 백상아리는 지구에서 가장 큰 어류로, 보통 15피트까지 자라며, 5000 파운드의 무게를 자랑하는 무시무시한 어류다. 러시아의 카메라맨 '스페커'씨는 상어를 찍으려 삼일동안 하루 6시간씩 우리에서 꼼짝 않은 채 있었다고 한다. '스페커'씨는 "상어는 보통 미끼를 보면 정신없이 달려들기 때문에 그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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