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올림픽에서 요트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1900년 하계 올림픽의 경기 종목으로 처음 개최됐다. 1900년 처음 6개국에서 176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진행되는 세부 종목에 관해서는 아직도 논의 중이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는 10개 종목을 공식적으로 인정한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총 63개국에서 380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세부종목은 공식적으로 인정된 10개의 세부종목이 진행됐다.

요트 경기./사진제공=요트피아

세부종목
1. 470(남)
2. 470(여)
3. RS:X(남)
4. RS:X(여)
5. Laser(남)
6. STAR(남)
7. Laser Radial(남)
8. Elliott 6m(여)
9. Finn(오픈)
10. 49er(오픈)

총 10개의 세부종목으로 나뉜다. 대한민국 요트는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1984년 L.A 올림픽에 처음 출전했고, 1986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사상 첫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후 아시안게임에서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고 있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6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루고, 그간의 부진을 딪고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았다. 2016년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요트종목은 하지민 선수가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하는 등 아시아에서는 최강 실력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민은 해외 전지 훈련을 시작하며 올림픽 사상 첫 메달 획득을 위해 물살을 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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