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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가 해변에 나타났다? 자선단체의 특별하고 훈훈한 이벤트

박주희 요트피아 기자||입력 : 2015.12.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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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획자 베스 워크메이어와 자선단체 'Destiny Rescue'가 산타복장을 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출처=abc뉴스



산타들이 해변에 등장했다?

50명의 서퍼들이 호주의 스카버러 해변(Scarborough)에 모였다. 호주 뉴스 전문 매체 ABC에 따르면, 이 서퍼들은 특별한 서핑 이벤트를 벌였다고 밝혀 화제다. 이 이벤트는 이벤트의 기획자 베스 워크메이어(Beth Walkemeyer)씨가 아동성폭력 피해자들을 돕는 자선단체인 'Destiny Rescue'에게 서핑을 가르쳐 기부를 해 아동성폭력 피해자들을 돕는, 아름다운 이벤트이다. 그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복장도 입었다. 이 이벤트는 시작된 지 올해 2년을 맞았는데, 워크메이어씨는 자선단체인 'Destiny Rescue'를 도와주고 싶어 이 아름다운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평소에 이 자선단체를 많이 들어봤다고 말하며 쭉 도와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내가 자선단체에 나만의 장기인 서핑을 가르쳐줌으로써 그들에게 기부를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오늘 기부금으로 1,000달러를 얻었다고 말하며, 아직 그녀의 목표인 1,500달러까지 한참 부족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실망한 기색 없이 밝게 웃으며 '작년에는 나와 내 친구들 조금밖에 없었는데, 올해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가 기부를 통해 꼭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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