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사진/사진제공=요트피아

서산시장이 2016년도 시정 운영방향과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사장은 25일 시정연설에서 “내년은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새로운 도시 구조의 틀을 마련하면서 시정 성과 극대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삶이 풍요로운 농, 축, 수산도시, 활력 넘치는 산업경제 도시, 희망차고 건강한 교육·복지 도시, 안전한 생태·환경 도시 조성을 시정목표로 제시했다. “우량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도시 개발과 연계한 복합공용버스터미널 조성 및 미래형 시 청사 건립을 가시화하며 삼길포항 마리나역 등 해양레저산업 육성 등 활성화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활력 넘치는 산업경제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요트피아 윤영종기자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