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의 메카 순천에서 진행된 ‘제1회 대한민국 카약 축제’ 성황리에 개막식 올려

머니투데이 김도화 에디터||입력 2015-11-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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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약 축제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 ‘제1회 대한민국 카약 축제’가 화려한 개막식을 올렸다.

(사)대한카약협회 백영환 회장/사진=요트피아 db

(사)대한카약협회가 주최하며, (주)순천안전체험마을, (사)대한카약협회 전남·순천지부가 주관하고 순천시, 전남생활체육회, (주)요트피아, (주)클럽요티, (주)머니투데이가 후원하는 이번 카약 축제는 카약과 카누를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자 그에 따른 수상레저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개막식 시작 전부터 난타 공연이 진행되 행사의 흥을 한층 높였으며, 뒤이어 개막식 행사가 진행됐다.

개막식 행사에는 (사)대한카약협회장, 순천시장, 전라남도생활체육회장, 순천시의회의장, (주)순천안전체험마을 대표 등 고위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카약협회장의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행사가 끝나고, 곧이어 내빈들의 카약시승과 요트탑승, 행사장 순람이 이어졌다.

사진=요트피아 db

또한, 이번 행사가 같은 날 동시에 개최되는 ‘순천만 갈대 축제’와 겹쳐 갈대를 보러온 사람들도 카약을 체험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아왔으며, 그로인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카약은 이미 우리나라 수상레저기구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순천시가 ‘카약의 메카’라는 이름에 걸맞게 순천시를 찾아온 사람들이 카약을 한 번씩 타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1회 대한민국 카약 축제’는 오는 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요트피아 박상배기자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