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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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현지시각) 세계가 주목하는 ‘2015 모나코 요트쇼’가 화려한 개막식을 올렸다.

가장 화려한 요트쇼로 주목받는 모나코 요트쇼에는 수백 대의 요트가 전시되어있으며 총 500개의 업체가 참가하여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요트쇼에는 지난해와는 달리 남성 바이어들을 위한 제품을 많이 선보였으며 그 중 드래곤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개인용 잠수함은 한화 약 17억 8,905만 원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영국의 스포츠카 회사 BAC(Briggs Automotive Company)는 이번 요트쇼에서 한화 약 9억 1,837만 원의 ‘마린 에디션 모노‘를 선보였으며 슈퍼요트에서 직접 크레인을 이용해 스포츠카를 들어 올려 소개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요트쇼에는 25m에서 100m 길이의 다양한 크기와 종류의 요트가 전시되었으며 요트 외에도 부착시킬 수 있는 에어 슬라이드, 떠다니는 라운지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을 선보였다.

모나코 요트쇼는 오는 26일까지 3일 동안 모나코 Hercules 항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요트피아 유연수기자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