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유고래/사진출처=Redbull

지난 8일(현지시각) 레드불은 매력적인 프리다이빙의 세계를 소개했다.

전 세계를 여행하며 바닷속의 아름다움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는 프리다이버 알렉스 보우여와 알렉스 루버드가 약 한 달간 인도양에서 프리다이빙을 즐겼다.

두 사람은 혹등고래를 보기 위해 인도양을 방문했지만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바다의 다른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 공개했다.

바다거북과 함께 하는 프리다이빙/사진출처=Redbull

알렉스는 약 20마리의 향유고래와 함께 수영했으며 모엘리 섬과 마요트 섬을 상징하는 바다거북을 만났다. 바다거북은 잇사미아 해안에 매일 밤 최소 20개의 알을 낳기로 유명하다.

알렉스는 “평소에 경험할 수 없는 짜릿한 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프리다이빙은 호흡 보조기 없이 자신의 호흡만으로 물속에서 잠수하는 것으로 스쿠버다이빙보다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수상레저다.

요트피아 유연수기자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