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요트피아 db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 소재 거창수상레저안전교육장(대표 김동화)이 정부 공인 수상안전체험장으로 국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거창수상레저안전교육장’은 지난해 ‘수상레저안전교실’ 운영으로 1만 3천여 명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해 ‘2014년 안전분야 제1호로 대한민국신지식인상’을 수상하기도 한 교육단체로 올해도 많은 학생과 일반인들이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해 현재 1만여 명을 돌파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전국의 각 초, 중, 고등학교에서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난달 국민안전처 수상레저안전교실 운영부문 공모에 22개 단체가 참여해 전국에서 4개 단체(거창수상인명구조대, 해운대 마리나, 춘천 물레길, 남해 청소년수련원)가 선정됐으나 엄중한 심사와 현장 실사 등을 통해 ‘거창수상인명구조대’가 실적이나 교육장소의 안전부문 등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특히 거창수상안전체험장은 최고수심 1.2m로 파도나 급류가 없으며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도심 가운데 위치한 위천천에서 실시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오고 가면서 보는 장소로 많은 학교의 선생님과 학부모들로부터 안전한 체험장으로 선호하는 장소로 수상안전체험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홈페이지나 거창수상안전체험장(943-8526)으로 신청하면 된다.


요트피아 정현석기자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