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거창 창동초등학교에서는 총 357명의 초등학생이 수상안전체험장을 찾아 교육을 받았다./사진제공=요트피아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학생들이 레저체험에 앞서 의무화된 ‘수상안전교육’을 받기 위해 거창 수상안전체험장(이하, 거창 수상인명구조대)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 3일 거창 창동초등학교에서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357명의 학생들과 함께 거창 수상안전체험장을 찾아 교육을 받았다.

거창 수상인명구조대와 주) 그린오션라이프가 개설한 거창 수상안전체험장은 누구나 알고 있는 지루한 이론교육이 아닌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배우는 교육으로 물속에서 직접 상황별 대처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정확한 구명조끼 착용법부터 물놀이 중 위급 상황 시 페트병, 비닐봉지, 옷가지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상세히 알려준다.

거창수상안전체험장의 차별화된 교육은 카약을 통해 수상안전체험을 더욱 즐겁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카약은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안전하고 조작이 간단하다. 이러한 체험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체험을 통합 교육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하루 평균 400명에서 800명 이상의 학생과 일반인이 방문하는 거창 수상안전체험장은 대박 사업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올해 2015년에는 현재까지 약 2만 명 이상을 교육했으며 약 4만 명 이상 하반기에 체험시킬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수상인명구조.kr) 혹은 (055-943-8526)으로 체험 문의하면 되고 카약 구매 및 체험장 컨설팅 관련 문의는 (1544-9856)으로 하면 된다.

요트피아 유연수기자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