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성해양페스티벌

다가오는 주말, 더위에 지친 피서객을 위해 시원한 해양 축제가 찾아온다. 오는 8월 2일까지 전곡항과 궁평항에서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이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전곡 마리나 시설의 장점을 활용한 수상레저 체험으로 요트, 카약, 펀보트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궁평항에서는 갯벌을 활용한 체험과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수상레저 외에도 육상체험으로 야외수영장과 머드체험,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장맛비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예상되지만, 행사장 내에는 냉방텐트, 물안개 터널, 오픈 샤워장 등을 설치하여 더욱 시원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한편,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5 경기도컵 국제요트대회' 또한 이번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전곡항에서진행될 예정이다.


요트피아 유연수기자 기사원문보기